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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6일이나 되네요

징검다리 휴일이라 월요일 휴가내려고 했는데 다행히 임시공휴일로 지정~~

완전 감사합니다 ㅎㅎ

늘 부산이나 무주에서 보냈기에 올해는 바다구경하러 출동합니다

원래는 진도로 가려고 했는데 올캐가 연휴전날도 출근했다 오려면 너무 머네요

장유에서 거가대교만 지나면 거제는 오기 편해서 가족끼리 함께하기 좋은곳 검색해봅니다

우연히 찾은 거제펜션 그리운거제

김영삼대통령 생가 인근에 있는 가족펜션

전화예약해두고 계속 올 날만 기다리고 있었네요

아쉽게도  바로 앞에 있는 건물때문에 살짝 가려지지만 거실에서도 방에서도 오션뷰를 즐길수 있네요​​

도착하는 날부터 어제까지는 날씨가 넘 좋아서 예쁜바다와 석양을 즐길수 있었는데 오늘은 잔뜩 흐리고 비가 오네요

그래도 이틀동안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ㅎㅎ​​

무주 세컨하우스도 너무 너무 좋지만~~~

이런 바다뷰 볼수있는 집도 부럽네요 ㅎㅎ

펜션이나 리조트에 가면 조리도구가 늘 아쉬운데 집만큼이나 다양한 조리도구들이 있어 편했어요​​

늘 그렇지만 친정엄니 시엄니 동생네 장인어르신들 사돈처녀네까지 대식구들이 함께 했어요

사돈들끼리 모인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다행히 모두들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시기에 좋네요

이틀동안 저녁시간에는 바베큐파티도 즐기고 옥포시장에서 떠온 회도 먹고 넘나  즐거웠어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도 타고 유람선타고 외도도 구경했어요

생각보다 차가 너무 밀려서 바람의 언덕은 패쓰


다음 모임은 또 어디서 할까 고민해보면서 아쉬운 만남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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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휴일은 또 무주에서 보내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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